[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로운 ‘러브 유어셀프’ 시리즈로 컴백한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방탄소년단이 오는 18일 세 번째 정규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승 허(承 Her)’이후 8개월 만의 컴백이다.
‘러브 유어셀프’는 방탄소년단이 그간 선보인 학교 3부작, ‘화양연화’의 청춘 2부작, 유혹을 주제로 한 ‘윙스’와 ‘외전’에 이은 새로운 시리즈다.

앞서 공개된 ‘러브 유어셀프 기 원더(起 Wonder)’ 영상과 ‘러브 유어셀프 승 허’ 앨범이 사랑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표현했다면, 이번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앨범은 이별을 마주한 소년들의 아픔을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러브 유어셀프 승 허’로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 7위에 올라 한국 가수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DNA’는 빌보드 ‘핫 100’ 67위로 케이팝 그룹 최고 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부터 일본 공식 팬미팅 ‘비티에스 재팬 오피셜 팬미팅 VOL4 해피 에버 애프터(BTS JAPAN OFFICIAL FANMEETING VOL.4 Happy Ever After)’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제니스뉴스 DB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