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청순부터 섹시까지’ 시스루 블라우스의 무한 매력
[기획] ‘청순부터 섹시까지’ 시스루 블라우스의 무한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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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지만, 은근히 더운 날씨에 노출의 계절이 점점 다가오고 있음을 체감하는 요즘이다. 완연한 봄기운에 옷차림이 가벼워졌고, 옷장마저 두꺼운 옷보다는 가벼운 옷들로 가득하다.

여러 봄 아이템 중 최근 하늘하늘한 시스루 블라우스가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랑스러우면서도 때론 섹시한 분위기를 풍기는 무한 매력의 시스루 블라우스. 그 스타일링 팁을 문가영, 보라, 수영의 패션에서 찾았다.

◆ ‘세상 예쁨 다 모아놓았네’ 문가영

최근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서 최수지 역으로 열연 중인 문가영. 그는 ‘최수지’에 완벽하게 분해 실제인지 연기인지 가늠이 되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특히 매 화에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지난 16일 방송된 ‘위대한 유혹자’ 22회에서 보라색 시스루 블라우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네크라인, 슬리브 등의 프릴 디테일과 리본 장식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이끌어 냈으며, 이너와 안이 비치는 시스루 디자인으로 섹시한 느낌을 더했다.

◆ ‘저장 부르는 인형 비주얼’ 보라

최근 패션 브랜드 ‘로미스토리’의 뮤즈로 발탁된 보라가 화보를 통해 시스루 블라우스와 오버롤 스커트로 스타일링한 룩을 선보였다.

특히 보라는 벌룬 슬리브와 자수 디테일이 특징인 시스루 블라우스에 스트랩 디테일로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한 이너를 착용해 포인트를 줬다. 여기에 오버핏의 블라우스와는 반대로 타이트한 H 라인 오버롤 스커트로 보디라인을 강조했다.

◆ ‘이 섹시미 어쩔 거야’ 수영

사랑스러운 시스루 블라우스만 있는 것이 아니다. 수영은 섹시한 레드립 메이크업과 어울리는 블랙 시스루 블라우스를 선택했다.

여기에 다리 라인이 부각되는 부츠컷 팬츠와 블랙 스틸레토 힐, 스카프 등을 매치해 시크한 올 블랙룩을 완성했다. 시스루 블라우스는 섹시한 매력과 함께 벌룬 슬리브로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사진=MBC ‘위대한 유혹자’ 공식 홈페이지, 로미스토리 제공, 제니스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