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가수 소야가 빠져들 수밖에 없는 심쿵 매력을 어필했다.
소야는 지난해 KBS2 ‘더 유닛’에서 빨강팀 리더로 활약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처음 그가 가요계에 발을 내디뎠을 때는 ‘김종국의 조카’, ‘마이티걸’ 등의 수식어로 불렸으나, 소야는 2018년 새로운 프로젝트를 통해 새 출발을 알렸다.
2018년을 맞이한 소야는 이름 ‘S’, ‘O’, ‘Y’, ‘A’를 첫 글자로 하는 콘셉트의 싱글을 네 차례 발표하는 컬러 프로젝트로 대중과 만난다. 지난 18일 공개한 두 번째 프로젝트 앨범 ‘오아시스(OASIS)’는 아쿠아 블루를 테마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신곡 ‘오아시스’ 발매를 기념해 소야가 최근 제니스글로벌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소야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자유로운 모습의 ‘비 프리(Be Free)’와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사랑에 빠진 듯 수줍은 ‘비 인 러브(Be in Love)’, 최고의 록스타를 꿈꾸는 소야의 모습을 담은 ‘비 어 록스타(Be a Rock star)’ 등 총 세 가지 이야기를 그렸다.
생애 첫 화보임에도 콘셉트에 푹 빠진 듯 완벽한 모습을 뽐냈던 소야다. 매 컷마다 감탄을 불러일으켰던 화보. 수 백 장의 사진 속에서 힘들게 선택한 소야의 제니스글로벌 화보를 지금 공개한다. 그의 쉴 틈 없는 매력 폭격에 지금 빠져보자.

이번 컷에는 록스타로 변신한 소야의 모습 담았다. 눈부신 골드 커튼 앞에 선 소야는 카메라를 향해 시크한 눈빛을 쏘았다. 반짝이는 커튼과 의상, 액세서리, 그리고 이에 힘을 실은 소야의 완벽한 비주얼이 이번 컷에 시선을 뗄 수 없게 한다. 여기에 손으로 쓸어 넘긴 듯 자연스러운 볼륨을 준 헤어까지 소야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강조했다.

록 스피릿 가득한 포즈와 눈빛이 소야를 완벽한 록스타로 변신시켰다. 여기에 섹시하면서도 펑키한 무드로 가득 찬 의상이 이 컷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었다. 스팽글 소재의 니트를 착용한 소야는 밴드 디테일로 허리라인을 강조한 뷔스티에 원피스를 레이어드했다.
여기에 보잉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어깨까지 길게 늘어뜨린 드롭 이어링은 이번 룩에 레트로 감성을 불어 넣었다. 콧대에 살짝 걸친 선글라스와 그 위로 카메라를 쳐다보는 소야의 눈빛이 이번 컷의 키포인트.

흥 충만한 소야를 포착했다. 선글라스를 벗고 왕관을 쓴 소야는 흘러나오는 음악에 몸을 맡기며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다. 섹시하면서도 펑키한 무드가 콘셉트인 이번 컷을 위해 비비드한 레드 컬러의 섀도와 립이 소야의 얼굴을 물들였다.
특히 넓게 펴 바른 레드 아이 섀도는 빠져들게 만드는 묘한 매력을 어필했고, 수채화 물들인 듯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 한 립 컬러는 소야의 과즙미를 강조했다.
총괄 기획: 임유리 im@
기획 진행: 오지은 oje3@
포토: 김다운 (스튜디오 다운)
영상촬영 및 편집: 심원영 simba10@, 임상우 isw0211@
스타일링: 김민주, 진석영
의상: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스타일난다, 로맨시크, SAKU
액세서리&슈즈: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모니카 비나더, 휠라
헤어: 졸리(에스휴)
메이크업: 미주(에스휴)
장소: 제니스뉴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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