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밴드 YB가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YB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데뷔 20주년 콘서트 스무살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후 이들은 연말까지 창원 대구 부산 포항 울산 등 9개 전국 투어 일정을 진행한다.

이는 YB가 지금까지 걸어온 음악 여정을 되돌아보는 한편, 새로운 도약을 위한 뜻깊은 자리다. 이들은 자신들의 노래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함게 했던 관객들에게 추억과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 공연장 중 독보적인 음향시설과 사석 없는 객석을 갖춘 최고의 공연장인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것이어서 단연 으뜸으로 기억될 완벽한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YB는 데뷔 후 지금까지 록밴드로서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밴드로, 지난 20년간 정형화된 음악에서 벗어나 장르를 뛰어 넘는 음악적 도전과 실험으로 대중들과 만나왔다. 이에 록 장르는 물론 서정적인 감성의 명곡들을 양산한 이들의 이번 공연에서 보여줄 내공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YB 데뷔 20주년 콘서트 스무살 서울 공연 티켓은 4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사진=쇼노트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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