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권구현 기자] 영화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의 후속작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가 오는 6월 27일 개봉한다.
영화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가 오는 6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이는 북미 개봉 예정일보다 이틀 빠른 날짜로 전 세계 최초 개봉이다.
전작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는 범죄 스릴러 장르의 전설로 발돋움 하며 드니 빌뇌브 감독, 요한 요한슨 음악 감독, 천재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 등 제작진 모두를 세계적 반열에 오르게 만들었던 작품이다.
칸 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부문에 꼽힌 것은 물론, 아카데미 영화제를 비롯해 전세계에서 15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개봉하는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는 국경의 후아레즈를 무대로 했던 전작과 달리 보다 더 깊숙한 적진의 심장부로 들어간다.
전편의 정의 뿐 아니라 모든 룰도 버리는 마약 카르텔과의 전쟁을 통해 관객들을 다시 한번 시카리오 스타일로 압도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각본가 테일러 쉐리던을 비롯한 조슈 브롤린, 베니치오 델 토로 등이 합세했으며, 스테파노 솔리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의 이사벨라 모너, ‘겟 아웃’의 캐서린 키너가 함께 캐스팅 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코리아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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