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 정려원 “준호-장혁과 연기해보고 싶었다”
'기름진 멜로' 정려원 “준호-장혁과 연기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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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정려원이 상대 배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드라마 ‘기름진 멜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선호 PD와 배우 이준호, 장혁, 정려원, 조재윤, 임원희, 김사권이 참석했다.

‘로코퀸’ 정려원은 파산한 재벌가의 딸 단새우 역을 맡았다. 취미는 수준급의 승마, 특기가 선수급의 펜싱이다.

이날 정려원은 “짜장면을 얻어 먹고 인생이 바뀌는 캐릭터를 맡았다. 많은 것을 잃었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순수한 친구다.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는 친구라 연기할 때 항상 업이 돼 있다”라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준호 씨, 장혁 선배님과 함께 연기해보고 싶었는데 너무 기쁘다. 두 분과 좋은 작가님, 감독님을 만나 기쁘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진한 연애담으로 침샘까지 깊이 자극하는 로코믹 주방 활극으로 오는 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박소진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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