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박보영이 러블리한 매력으로 '뽀블리'라는 애칭을 얻었다.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양희승 극본, 유제원 연출)에 출연 중인 박보영이 시청자를 홀려버린 사랑스러운 연기로 '뽀블리(보영+러블리)'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극 중 음탕한 처녀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 역을 맡은 박보영은 소극적인 모습부터 발랄하고 앙큼한 모습까지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역대급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레스토랑 셰프 강선우(조정석)를 꼬시기 위해 시도 때도 없이 도발적이고 저돌적인 행동을 하는 모습은 물론, "한 번만 해요" "(모텔에서) 잠깐 쉬었다 가요" "혼나고 싶다" 등의 대사들을 그녀만의 매력으로 귀엽게 표현해내며 '뽀블리'라는 애칭을 탄생하게 했다.
한편 '오나귀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tvN '오나의귀신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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