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배종옥, 종영 소감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
‘라이브’ 배종옥, 종영 소감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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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배우 배종옥이 드라마 ‘라이브’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tvN 드라마 ‘라이브’에서 '안장미' 역으로 열연한 배우 배종옥이 6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이번 작품은 특히 양촌과 상수, 장미와 정오. 이렇게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가 어떠한 일화를 겪으며 함께 만들어 가는 장면들이 참 좋았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일상과 일의 연결선상에서 서로 이해하고 화합해 나가는 과정, 따뜻하게 풀어지는 모든 것들이 ‘라이브’의 강점이었던 것 같다”며, “일상, 사회적 이슈들, 사건들의 결합이 묵직하지만 어둡지 않게, 재미있지만 가볍지 않게 잘 만들어져서 보는 내내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노희경 작가님, 김규태 감독님을 비롯해 많은 스태프들과 배우분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감사를 표했다.

극 중 배종옥은 가슴속 깊숙이 파고드는 섬세한 감정연기로 40~50대 여성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배성우와 ‘배배커플’이라는 애칭과 함께 중년 로맨스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렸다. 

한편, 드라마 '라이브’의 마지막 회는 오늘(6일) 오후 9시 방송한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