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美 유명 라디오 방송 출연... 심도 깊은 K-POP 현상 이야기 나눠
포미닛, 美 유명 라디오 방송 출연... 심도 깊은 K-POP 현상 이야기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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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포미닛(4minute)이 국내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인기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다.

포미닛은 지난달 22일 미국 위성 '시리어스XM(SiriusXM)' 라디오 채널 셰이드45(Shade45)의 음악 프로그램 ‘훌리우드 셔플(Whoolywood Shuffle)’의 녹음을 극비 완료, 국내 아티스트 최초로 해당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번 미국 현지 방송 출연은 지난달 광고 촬영자 미국 현지 체류 중이던 포미닛에게 현지 라디오 관계자 측이 깜짝 출연을 제의해 이루어졌다. 이후 이 라디오 방송은 한국 시간으로 지난 2일 새벽 미국 전역에 방송되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이날 라디오 방송에서 포미닛은 DJ 후 키드와 10여 분에 걸친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그간의 포미닛 활동을 배경으로 한국의 문화, 케이팝 현상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미닛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케이스타 리얼리티 프로그램 ‘포미닛의 비디오’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