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트로트가수 연분홍이 가수로 데뷔한 배경을 밝혔다.
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연분홍 정규 1집 앨범 '체인지(Change)'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연분홍은 "부모님 두 분 다 국악을 하셨다. 그래서 공연을 하러 다니셨는데 ,나도 어릴 적부터 트로트를 좋아해서 무대에서 불러드리곤 했다"며 "그 때부터 트로트가수의 꿈을 가지고 KBS1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는데, 그 날 바로 가수 데뷔가 일사천리로 진행이 됐다"며 가수가 된 계기를 밝혔다.
앞서 그는 올해 '전국노래자랑' '경기도 용인시'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한편 연분홍의 정규 1집 앨범이자 데뷔앨범인 '체인지'에는 타이틀곡 '못생기게 만들어주세요'를 비롯, '처음처럼' '사랑 도둑' '느낌 아니까' '어금니' '당신의 여자' 등 수록곡과 인스트루멘탈까지 총 18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못생기게 만들어주세요'는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지배적인 네오 트로트 장르 곡으로, 얄밉기도 하고 재미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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