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귀주 직항 전세기 상품 출시 '눈길'
하나투어, 귀주 직항 전세기 상품 출시 '눈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여행사 하나투어가 9~11월 한정 중국 귀주성으로 향하는 직항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중국 남서부 내륙지방에 위치한 귀주(구이저우)성은 국내여행객들에겐 다소 생소하나 이색적인 자연경관이 매력적인 곳. 활발한 지각운동을 통해 형성된 거대한 협곡과 폭포, 끝없이 이어지는 카르스트 지대 등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아 끈다.

이번에 출시한 '귀주성 일주 5일&6일' 상품은 귀주성 명물로 꼽히는 관광지를 두루 둘러보는 일정이다. 세계 4대 폭포로 꼽히는 '황과수폭포' 속을 걸어보고 만개의 봉우리로 구성된 숲 '만봉림', 수십여 개 대형폭포가 쏟아지는 '마령하 대협곡' 산책로를 거닐 수 있다. 아울러 수중동굴에서 뱃놀이를 즐기는 등 독특한 체험도 가능하다.

관계자는 "본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직항 노선을 이용하며 내달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 토요일 출발 가능하다"며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60일 전 예약 시 3만원, 40일 전 예약 시 2만원을 상품가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하나투어

여혜란 기자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