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김동한이 속한 위엔터테인먼트가 사생팬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14일 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연습생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안내 공지드린다”면서 “지속적으로 제지 및 경고를 드렸으나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소속사 및 숙소 등으로 찾아와 연습생 사생활에 피해를 주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소속사는 해당 공지 안내 이후 발생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공개적으로 처벌할 예정이니 연습생에게 개별적으로 찾아오는 행위를 금하여 주시기 바란다. 더불어 연습생들에게 개인적으로 팬레터나 선물을 전달하는 행위 역시 금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소속사는 “소속 연습생은 정식 데뷔를 하지 않은 연습생으로서, 더 많은 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엔터테인먼트는 이런 연습생들을 위해 철저하고 지속적인 서포트를 할 예정이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동한은 앞서 프로젝트그룹 제이비제이(JBJ)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6월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위엔터테인먼트에는 김동한을 비롯해 설인아, 레인즈 장대현 등이 속해 있다.
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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