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디웍스 "차지연과 재계약, 신예 임준혁-이승헌 영입" 매니지먼트 강화
알앤디웍스 "차지연과 재계약, 신예 임준혁-이승헌 영입" 매니지먼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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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공연 전문 제작사 알앤디웍스가 아티스트 재계약 및 주목 받는 신예들의 연이은 영입으로 매니지먼트 사업 부분을 더욱 탄탄히 다진다.

알앤디웍스는 최근 "차지연 배우와 재계약을 임준혁, 이승헌 배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뮤지컬 '위키드', '마타하리', '레베카', '서편제' 등 다양한 작품의 주역을 맡아 폭발적인 가창력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뮤지컬계 디바로 손꼽힌다. MBC '복면가왕'에 '여전사 캣츠걸'로 출연,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로 독주하며 5연승을 차지해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오는 6월에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에스메랄다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임준혁은 2016년 신인 등용문이라 불리는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알버트 역으로 뮤지컬 무대에 데뷔했다. 

또한 지난해 연말 알앤디웍스와 연예매니지먼트 기획사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주최한 공개 오디션에서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이승헌이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승헌은 최근 뮤지컬 '마마돈크라이'의 드라큘라 백작 역으로 데뷔 무대를 마쳤다. 

한편 이번 전속 계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배우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 알앤디웍스는 차지연, 송용진, 고훈정, 이충주 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더불어 뮤지컬 '록키호러쇼', '위키드', '캣츠', '더데빌' 등의 문화콘텐츠를 개발·제작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 기업이다.

 

사진=알앤디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