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스테파니는 오는 12일 새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Prisoner)’ 발매에 앞서, 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될 영상은 38초의 짧은 분량으로, 스테파니는 금발에 하얀 바디슈트와 빨간 하이힐을 매치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한 편의 행위 예술을 보는 듯한 춤사위를 보여주며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온 몸의 뼈마디부터 근육 하나 하나의 움직임까지 느껴지며 역동적이면서도 세밀한 스테파니의 퍼포먼스는 마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날개를 달고 새롭게 비상하고자 하는 그녀 자신의 모습과도 닮아있다.

한편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멤버 스테파니는 최근 새 소속사와 손을 잡고 솔로 활동에 나서며, 음원 발매 하루 전인 오는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마피아레코드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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