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오는 6월 29일 약 1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15일 세븐틴은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단독 콘서트 'IDEAL CUT' 메인 포스터를 깜짝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에서 세븐틴은 13인 13색 카리스마 넘치는 슈트핏과 완벽한 비주얼을 드러냈다. 다이아몬드 이미지와 더불어 세븐틴은 댄디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세븐틴의 단독 콘서트 'IDEAL CUT'은 지난해 7월에 개최된 ‘DIAMOND EDGE’ 이후 약 1년 만에 진행되는 콘서트다. 다이아몬드의 이상적인 커팅을 뜻하는 콘서트명 'IDEAL CUT'에 걸맞게 한층 더 완벽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번 콘서트에서는 다이아몬드가 가진 여러 단면만큼 색다른 유닛 데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IDEAL CUT – H cut’, ‘IDEAL CUT – V cut’, ‘IDEAL CUT – P cut’으로 공연 회차 별 특색 있는 의미를 담아 힙합, 보컬, 퍼포먼스 각각 유닛 데이를 지정했다.
세븐틴과 팬들이 함께 만들어갈 이번 'IDEAL CUT'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3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콘서트 티켓 예매 시작은 공식 팬클럽 선예매부터 오는 2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오는 24일 오후 8시에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30일 일본에서 데뷔앨범 '위 메이크 유'(WE MAKE YOU)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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