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김정모, 뮤지컬 '고래고래' 캐스팅! 밴드 막내 연기 예정
트랙스 김정모, 뮤지컬 '고래고래' 캐스팅! 밴드 막내 연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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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록밴드 트랙스(TRAX) 멤버 김정모가 뮤지컬 배우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김정모는 뮤지컬 '고래고래'에서 형들과 함께 밴드 생활을 하는 것이 삶의 낙인, 밴드의 막내 베이시스트 병태 역을 맡았다.

뮤지컬 ‘고래고래’는 고교 시절 밴드 동아리였던 네 명의 친구들이 성인이 되어 각자의 삶을 살다가 밴드 페스티벌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20일간의 도보 음악 여행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김정모는 지난 2011년 뮤지컬 ‘페임(FAME)’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서 첫 신고식을 치른 바 있으며, 트랙스는 물론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결성한 미아리&단계동(M&D)을 통해 뛰어난 음악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 뮤지컬 도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뮤지컬 ‘고래고래’는 내달 11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