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코티코리아가 티파니앤코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향수를 론칭한다.
코티코리아가 16일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Tiffany&Co.)의 장인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향수 ‘티파니 오 드 퍼퓸(Tiffany Eau de Parfum)’을 출시했다.
첫 시그니처 향수인 티파니 오 드 퍼퓸은 유명한 향수 하우스 ‘지보당’의 마스터 퍼퓨머 다니엘라 안드리어가 스파클링 플로럴 머스크를 현대적으로 창조해 만든 제품이다.
그린 만다린의 톱 노트와 아이리스 꽃에서 추출한 아이리스 버터는 향기에 견고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한다. 여기에 베이스 노트의 패출리와 진정 효과의 머스크가 함께 섞여 관능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보틀에도 티파니의 정신을 담았다. 향수 유리병은 티파니의 다이아몬드 커팅에서 영감을 받았다. 정교한 단면 커팅은 티파니의 128.54 캐럿 옐로 다이아몬드를 떠오르게 하며, 보틀 라인은 티파니의 ‘루시다(Lucida)’ 커팅을 그대로 담았다.
신민정 코티코리아 마케팅 부장은 제니스뉴스에 “사랑하는 모든 이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 티파니 오 드 퍼퓸은 정교한 티파니 커팅의 보틀부터 티파니 블루 컬러, 그리고 아이리스의 시그니처 향으로 모든 여성과 연인들을 위한 향수로 사랑받을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코티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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