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이연희, 참형 위기 '부활’→심장 쫄깃한 ‘역습'의 시작!
'화정' 이연희, 참형 위기 '부활’→심장 쫄깃한 ‘역습'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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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이연희가 사면초가의 위기에서 역습에 성공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창사 54주년 특별기획 '화정'(김이영 극본, 최정규 연출)에서는 정명(이연희)이 인조(김재원) 앞에 굴복하며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홍주원(서강준)과 최명길(임호)의 활약으로 역모 누명을 벗는 과정이 박진감 넘치게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누명을 벗고 위기에서 벗어난 정명은 자점(조민기)을 만나 "난 반드시 내 방식대로 이기는 것을 보여주겠다"며 본격적인 대결을 선포했다. 특히 인조에게 "이제 제시간이로군요, 전하"라며 서늘한 눈빛을 보내 복수의 서막이 올랐음을 암시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정명이 어떻게 인조를 압박해 나갈지, '어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첩지를 거두고 사과하라'는 자점의 충고에 인조와 여정의 반발이 어디로 튈지, 억울해하는 포도대장 이괄이 앞으로 어떤 일을 벌일지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화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