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상, 제3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한지상, 제3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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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제3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가 배우 한지상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가 주최‧주관하는 제3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ungmuro International Musical Film Festival 2018, CHIMFF 2018)가 배우 한지상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한지상은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데스노트' 등을 통해 연기력과 가창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자신만의 색채로 캐릭터를 표현해낸다. 영화제 사무국은 “영화와 뮤지컬 두 장르를 넘나드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의 홍보대사로 그 역할을 다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지상은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으로 충무아트센터와 인연을 맺기도 했다. 초연부터 매 시즌 앙리 역을 연기해온 한지상은 입체적인 캐릭터 해석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의 호평을 받아왔다. 한지상은 오는 7월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개막에 앞서 앙리 역으로 팬들을 찾아간다. 뿐만 아니라 영화제 홍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는 7월 6일 개막하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8개 섹션, 35개의 작품으로 15일까지 총 10일간 열린다. 충무아트센터,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등 서울 중구 일대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충무로뮤지컬영화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공식기자회견을 통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상영 프로그램을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