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 프리마켓’ 26일부터 개최… 박도하-김민경-최수정 합류
‘밀리언 프리마켓’ 26일부터 개최… 박도하-김민경-최수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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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선선한 바람이 부는 한강의 초여름 저녁을 감성으로 물들일 버스킹 공연이 시작된다.

뮤직 레이블 밀리언마켓은 21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2018 버스킹 프로젝트 ‘밀리언 프리마켓’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버스킹 개최 소식을 전했다.

오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한강반포지구 채빛섬 버스킹 무대에서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는 실력파 신예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생생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Mnet ‘소년24’를 통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박도하를 비롯해 ‘너의 목소리가 보여5’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제2의 황치열’로 주목 받고 있는 임채언, JTBC ‘믹스나인’을 통해 압도적인 보컬 실력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파이널까지 진출했던 김민경이 ‘밀리언 프리마켓’ 라인업에 합류했다.

여기에 MBC MUSIC ‘캐스팅 콜’에서 순정만화 비주얼과 꿀성대로 화제를 모았던 최수정, ‘2018 연가’ 프로젝트 두 번째 가창자로 발탁돼 앤(Ann)의 ‘혼자 하는 사랑’을 리메이크했던 릴리, MBC ‘듀엣가요제’를 통해 민경훈과 환상적인 듀엣 호흡을 선보였던 이성담도 이번 버스킹 무대에 오른다.

밀리언마켓 관계자는 “이번 버스킹 프로젝트 ‘밀리언 프리마켓’을 통해 나른한 토요일 저녁, 한강을 찾는 많은 분들에게 2달 동안 멋진 라이브 공연을 선물할 계획”이라며 “뛰어난 실력과 재능을 갖춘 신예 아티스트들이 선보일 라이브 무대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밀리언마켓과 세빛섬이 공동 주관하는 2018 버스킹 프로젝트 ‘밀리언 프리마켓’은 오는 26일부터 7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한강반포지구 채빛섬 버스킹 무대에서 열린다.

 

사진=밀리언마켓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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