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제니스뉴스가 전하는 ‘오늘뮤직’, 오늘은 어떤 신곡이 공개될까.
♬ 빅톤 ‘오월애’
보이그룹 빅톤(VICTON)이 23일 오후 6시 첫 싱글 ‘오월애(俉月哀)’를 전격 발매한다.
‘오월애’는 ‘슬픔의 시간을 마주하다’라는 뜻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이별을 아련하게 담아낸 가사와 빅톤의 감미로운 보컬이 돋보이는 곡이다.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오월애’에 대해 "빅톤이 그간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느낌의 곡이다. 빅톤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선택한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신곡의 랩메이킹에는 빅톤의 승우, 한세가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또 ‘오월애’는 떠오르는 작곡팀 히든 사운드(HSND)와 마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나노(NANO)가 공동 작업한 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소속사는 “멤버 전체가 합을 맞추며 꽃을 형상화한 춤선이 고운 안무, 빅톤 멤버들이 각자의 매력으로 청춘들의 아픔을 표현한 드라마 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도 이번 싱글의 감상 포인트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멤버들은 교복을 입고 등장해 아련하고 순수한 소년의 매력을 뽐냈다. ‘슬픔의 시간을 마주하다’라는 ‘오월애’의 뜻처럼 멤버들은 각자의 장소에서 슬픔의 시간을 표현해 7인 7색의 매력을 뽐냈다.
멤버 한승우, 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속한 7인조 보이그룹 빅톤은 지난 2016년 11월 미니앨범 ‘보이스 투 뉴 월드(Voice To New World)’로 데뷔했다. 당시 화려한 비주얼과 퍼포먼스, 가창력 그리고 싱어송라이팅 능력까지 갖춘 준비된 신인의 모습으로 등장한 빅톤은 가요계의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활동곡 ‘왓 타임 이즈 잇 나우?(What time is it now?)’, ‘아무렇지 않은 척’, ‘아이즈 아이즈(EYEZ EYEZ)’, ‘말도 안돼’, ‘나를 기억해’ 등을 발표한 빅톤은 청춘의 사랑을 청량하고 패기 넘치는 소년의 목소리로 표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빅톤은 23일 오후 6시 첫 싱글 음반 ‘오월애’를 발매하고,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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