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故 김민승은 지난 20일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22일 수원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이뤄졌다. 향년 48세다. 사망 이유는 고인을 조용히 보내고 싶은 유족들의 의견에 따라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김민승은 지난 1994년 모델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김민승은 영화 ‘여름이 가기 전에’, ‘모노폴리’,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방가? 방가!’, ‘평양성’, ‘통증’, ‘마이 라띠마’, ‘톱스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김민승의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 시립 봉안당에 마련됐다.
사진=김민승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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