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단복 제작 "품질과 디자인에 집중"
갤럭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단복 제작 "품질과 디자인에 집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갤럭시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만났다.

패션 브랜드 갤럭시(GALAXY)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단복을 지원한다.

지난 2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출정식이 개최됐다. 이날 국가대표팀의 단복이 함께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가대표팀은 갤럭시가 제작한 ‘대표의 자부심으로 승리하라’는 뜻이 담긴 ‘프라이드 일레븐(PRIDE11)’ 슈트로 세련된 자태를 뽐냈다. 

갤럭시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자부심과 열정을 표현하기 위해 로열 블루 컬러의 3피스 슈트와 태극 무늬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줬다. 블루 컬러는 대한민국의 대표 컬러이며, 축구 선수들의 그을린 피부를 가장 멋있게 연출할 수 있는 색상으로 이번 단복의 메인 컬러로 채택됐다.

또한 와이드 칼라 셔츠와 브라운 컬러의 몽크 스트랩 슈즈로 글로벌 트렌드에 걸맞은 스타일링을 강조했으며, 선수들의 이름을 자수로 디자인한 한국축구협회의 엠블럼을 달았다.

갤럭시 관계자는 “축구 실력은 물론 패션 전쟁에서도 당당히 승리할 수 있도록 품질과 디자인에 신경 썼다”라며, “갤럭시의 모든 역량이 담긴 축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단복을 입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갤럭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