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아이디가 전국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
아이디(Eyedi)는 지난 16일에 공개된 '러브 하이웨이(Luv Highway)'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로 전국에 있는 팬들과 만난다.
갤러리 데이트, 베이커리 미팅, 초밥 뷔페 초대 등 그동안 이색 팬미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아이디가 이번엔 ‘아이디와 함께 먹는 데이트(이하 아먹데)’라는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해 전국 팬들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
첫 번째 이벤트로 진행된 지난 27일 ‘아먹데 Part 1.’에선 남산서울타워 소재 '부xx돈까스'에 50여 명의 팬들을 초청, 돈까스와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 역조공 및 포토타임, 사인회 등으로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디는 “오랜 시간을 기다리셔서 사인 한 장만 받고 돌아가시는 팬분들이 항상 맘에 걸렸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식사를 같이 할 수 있거나, 짧은 시간이라도 저와 무엇인가를 공유할 수 있는 팬미팅을 하고 싶어 이렇게 ‘아먹데’를 만들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3주간 이어지는 이번 이벤트는 곧 다음 지역 발표를 시작으로 전국 팬미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함께 출연해 존재감을 보여준 정사라도 이날 팬미팅 현장에 깜짝 손님으로 참석하며 아이디와의 우애를 증명했다.
한편 아이디는 올 하반기 정식 해외 진출 앨범과 올 여름 발매 예정인 새 앨범 마무리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베이스캠프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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