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만화를 찢고 나온 비주얼을 지닌 엑소의 멤버 시우민이 최근 MBC 예능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 미소년 같은 외모와 다른 탄탄한 몸매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나 데뷔 초 시우민은 귀여운 볼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만두’라는 애칭으로 불렸다고 한다.
이에 시우민의 다이어트 비결이 더욱 궁금해졌다. 과거 MBC에브리원 예능 ‘스타쇼360’를 통해 공복으로 ‘총 8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또한 시우민은 “한 달 동안 이 다이어트를 하면 살이 절대 찌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시우민의 몸매 관리 방법을 지금 공개한다.
# 4시간 동안 공복 유지?
시우민은 현재 174cm의 키에 60kg이 넘지 않는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그의 방법은 바로 공복을 4시간을 간격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그의 4시간 공복 루틴은 다음과 같다.
일어나자마자 1시간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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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
(음식에 상관없이 배부르지 않게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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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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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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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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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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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공복
(잠들기 전에는 반드시 공복 유지)
# 생체리듬을 돌려 봐!
시우민의 4시간 공복 다이어트의 핵심은 식사 제한이 아닌 무너진 생체리듬을 되찾는 것이다. 생체리듬이 깨지면 우울하고 피곤한 상태가 된다. 특히 잠을 자야 하는 늦은 시간에 야식을 섭취하게 되면 소화기관이 운동해 수면을 취하기 어려워진다.
수면 유도 호르몬 멜라토닌, 식욕 억제를 돕는 호르몬 랩틴 분비에 교란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어 랩틴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겨 식욕이 증가해 비만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불규칙한 생체리듬은 당뇨 등의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 공복 시간을 유지하기 어렵다면 이렇게!
배고픔을 참아야만 원하는 몸매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이에 배고픈 시간을 잊게 해줄 방법을 준비했다.
1. 양치질하기
입안을 상쾌해지는 양치질은 더 먹고 싶은 유혹을 벗어나는데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깨끗해졌다’는 생각에 군것질도 줄일 수 있다.
2. 간단하게 스트레칭하기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움직이면 체내의 엔도르핀 등의 물질이 생성돼 배고픔을 달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칭은 예쁜 보디라인까지 가꿀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3. 자주 물 마시기
출출함을 느끼고 있다면, 먼저 물을 마셔보는 건 어떨까? 우리의 몸은 목마를 때와 배고플 때를 구분하기 어렵다고 한다. 이를 ‘거짓 배고픔’이라고 이야기한다. 거짓 배고픔일 경우 물을 마신 뒤 10분 정도가 지나면 배고픔이 사라진다고 한다.
사진=MBC에브리원 '스타쇼 360', MBC '이불 밖은 위험해' 방송화면 캡처, 엑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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