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 '이리와 안아줘'로 정극 연기 복귀… 장기용과 브로맨스
권혁수, '이리와 안아줘'로 정극 연기 복귀… 장기용과 브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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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배우 권혁수가 경찰 제복을 입고 정극 연기로 복귀한다.

권혁수는 지난 16일 첫 방송된 MBC 수목극 ‘이리와 안아줘’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그가 정극 연기를 선보이는 것은 지난해 6월 종영한 tvN ‘서클: 이어진 두 세계’ 이후 약 1년 만이다.

권혁수는 극 중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범인 윤희재(허준호 분)의 아들 채도진(장기용 분)의 경찰대 동료 김종현 역을 맡았다. 채도진과 남다른 우정을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가는 주요 인물이다.

권혁수는 '이리와 안아줘'에서 장기용과 함께 '브로맨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권혁수는 남다른 제복 맵시를 뽐내며 눈길을 끈다.

권혁수 측은 "남녀 로맨스 못지않게 두 남자 배우들의 진한 우정이 '이리와 안아줘'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혁수는 그동안 드라마 ‘미씽나인, ‘운빨로맨스’ 등에 출연해 탄탄히 다져진 연기력을 뽐내며 호평을 샀다. 또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발군의 끼를 드러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오는 30일 수요일 오후 10시 9, 10회가 방송된다.

 

사진=이매진아시아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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