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아이디어 돋보이는 '버물리' 영상 화제
귀여운 아이디어 돋보이는 '버물리'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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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벌레물림치료제 ‘둥근머리버물리겔’의 온라인 영상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현대약품은 대학생 마케팅 실무 프로그램인 ‘현대약품 대학생 마케터’ 참가자들이 제작한 버물리 바이럴 영상을 지난 달 27일 공식 현대약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혼자 여행 가는 여친 몰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제작된 이 영상은 공개되자 마자 인기 페이스북 페이지에 등록되는 등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공개된 지 10일 만에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영상 조회 수 500만 뷰를 돌파했다.

이 영상은 캠핑, 휴가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의 필수품인 ‘둥근머리버물리겔’을 여행을 떠나는 상황과 함께 재미있게 표현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한 남자가 혼자 여행을 떠나는 여자친구를 위해 몰래 따라가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는 상황을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촬영해 대학생만의 귀여운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대학생들만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이번 버물리 영상은 휴가 필수품이라는 버물리의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를 접목한 바이럴 영상을 통해 소비자 소통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둥근머리버물리겔은 가려움 해소 효과와 벌레에 물려 생기는 부기 등의 증상에 도움이 되는 일반의약품이며,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철 상비약으로 소비자에게 각광받고 있다.

 

사진=현대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