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스코트, 국내 최초 '日 라쿠텐 페스티벌' 스폰서 참여
세인트스코트, 국내 최초 '日 라쿠텐 페스티벌' 스폰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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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가방 브랜드 세인트스코트(St.Scott)가 국내 최초로 일본 '라쿠텐 페스티벌 2015' 스폰서로 참여했다.

세인트스코트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도쿄에서 열린 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글로벌한 가방 트렌드를 제안했다.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되는 이번 행사는 해당 브랜드가 국내 최초로 스폰서십을 체결, 가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게 다졌다고 평가된다.

또한 일본 전체가 열광하는 라쿠텐 최대의 쇼핑 축제에서 트렌디한 제품을 소개해 방문객들로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축제 기간 내 부스를 마련해 제품을 전시하고 단독 패션쇼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퍼포먼스를 펼쳐 볼거리를 제공, 효과적으로 가방 트렌드를 제안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세계의 수많은 패션 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제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국내 최초 라쿠텐 페스티벌 참여를 발판 삼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글로벌한 가방 브랜드로 더욱 발전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세인트스코트

여혜란 기자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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