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여행하면 바로 떠오르는 아이템인 캐리어. 간단한 소품에도 개인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의 아이템이 각광받는 요즘, 유니크한 스타일의 캐리어로 휴양지에서 패셔니스타로 거듭나보자.

물방울이 사선으로 떨어지는 모양을 귀엽게 형상화한 소프트 캐리어는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져 무더운 여름 시즌 청량감을 준다. 또 지그재그 패턴이 리드미컬한 소프트 캐리어는 상큼한 그린컬러로 여행길에 생동감을 불어넣어줄 것 같다. 다양한 컬러감과 함께 기능성을 갖춘 캐리어는 독특한 일러스트와 패턴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캐리어에 조금 더 자신만의 감성을 불어넣고 싶다면 나만의 캐리어룩을 완성할 수 있다. 다양한 컬러감의 기본 바디에 사용자의 취향대로 도트무늬의 패턴의 스티커를 부착해 스타일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매번 여행을 떠날 때마다 다르게 디자인해 새로운 캐리어를 산 기분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캐리어로 짐을 챙기기에 부족하다면 캐리어에 고정할 수 있는 사각여행 가방으로 수납공간을 늘려도 좋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사각 여행가방을 캐리어에 얹어 스타일링하면 또 다른 느낌으로 연출 가능하다.

이번 휴가철에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캐리어로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해 휴양지 패셔니스타가 되어보자.

사진=오그램, 닷 드랍스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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