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AOMG 새 아티스트의 신보 ‘비네’의 피처링진이 공개됐다.
AOMG는 지난 9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 - 비네 (rain bird)(Feat. Tablo & Colde) 2018.06.10. Sun. 6PM (KST)”라는 문구와 새로운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그동안 아티스트의 이름과 더불어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던 피처링 뮤지션의 정체는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Tablo)와 오프온오프(offonoff)의 콜드(Colde)였다.
올해로 데뷔 16년 차를 맞이한 타블로는 에픽하이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뮤지션들과의 협업을 통해 꾸준한 음악 작업을 펼쳐왔다. 뛰어난 음악성으로 가요계 대세로 자리매김 중인 콜드는 몽환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음색으로 팬들은 물론 뮤지션들까지 매료시켰다.
타블로의 감각적인 랩과 콜드의 매력적인 보컬 피처링이 어떤 아티스트의 음악과 만나 절정의 하모니를 이뤄낼지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더불어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어두운 밤 도로를 달리는 차 위에 올라탄 한 남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잠깐이지만 신곡 ‘비네’의 그루브하고 소울 짙은 사운드를 접할 수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힙합 레이블로 우뚝 선 AOMG에는 현재 공동대표 박재범과 사이먼도미닉을 비롯해 그레이, 로꼬, 차차말론, 엘로, 어글리덕, 후디, 우원재, DJ 펌킨, DJ 웨건, 정찬성 선수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AOMG의 의문의 싱글 ‘비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AO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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