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한글 플래카드-노래 떼창, 많은 사랑 받고 있구나 싶어"(인피니트 KBEE 위촉식)
우현 "한글 플래카드-노래 떼창, 많은 사랑 받고 있구나 싶어"(인피니트 KBEE 위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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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인피니트 멤버 우현이 한류 인기를 실감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염곡동 코트라(KOTRA)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2015 코리아브랜드&한류상품박람회(KBEE2015) 홍보대사 위촉식&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보대사 인피니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엘은 "한류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와 관광, 케이팝(K-POP)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의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다. 중국과 한국에 있는 팬 여러분에게 의미있는 활동을 많이 하고 싶었는데, 같이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서 기쁘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성종은 "올해 광복 70주년이기 때문에 더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 같다. 인피니트가 홍보대사로서 양국 교류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조금이라도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현은 "공연했을 당시 많은 해외 팬분들이 한글로 플래카드를 만들어서 들어주시거나 노래를 떼창해주셨는데, 그런 걸 보면서 정말 케이팝 가수도 그렇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구나.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한류 인기를 실감했던 경험을 밝혔다.

한편 인피니트는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한중의 문화산업 교류 활성화와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