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X우주소녀 설아,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 ‘LOVE VIRUS’ 공개
몬스타엑스 기현X우주소녀 설아,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 ‘LOVE VIRUS’ 공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의 기현과 걸그룹 우주소녀 설아가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 가창자로 나선다.

몬스타엑스와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몬스타엑스 멤버 기현과 우주소녀의 멤버 설아가 부른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OST Part. 1 ‘러브 바이러스(LOVE VIRUS)’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 기현과 우주소녀 설아가 듀엣으로 참여해 큰 관심을 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첫 번째 OST ‘러브 바이러스’는 완벽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달콤한 미디움 듀엣곡이다. 운명적인 사랑을 찾은 남녀의 가슴 설레는 마음을 담았다. 이미 드라마를 통해 여러 번 들려진 바 있는 ‘러브 바이러스’는 첫 회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기현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OST를 통해 안정된 음정과 깔끔한 고음처리로 탄탄한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다. 더불어 기현이 속해있는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성료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18개 도시서 개최되는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설아는 지난 1일 우주소녀 루다와 위키미키의 멤버 유정-도연과 함께 프로젝트 유닛 그룹 ‘우주미키’로 싱글 ‘짜릿하게(STRONG)’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프로젝트 그룹 활동에 돌입했다. 설아는 해당 곡을 통해 경쾌한 멜로디 라인과 통통 튀는 포인트 안무로 청량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큐티 걸크러쉬’ 걸그룹을 완성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설아가 속해있는 우주소녀는 지난 2016년 2월 '모모모'로 데뷔, 이후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 '꿈꾸는 마음으로' 등으로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김비서(박민영 분)의 퇴사밀당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