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하는 하민우가 이적 후 첫 신곡을 발표한다.
18일 소속사 KMG(코리아 뮤직그룹)는 “하민우가 오는 22일 오후 6시 문샤인과의 컬래버레이션 신곡 ‘줄게’를 발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데뷔해 뛰어난 댄스 실력은 물론, 보컬과 랩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멤버로 주목 받았던 하민우는 최근 KMG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제 2의 음악 인생을 시작했다.
하민우는 이적 후 KMG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문샤인과 함께 작업한 컬래버레이션 신곡 ‘줄게’로 음악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하민우와 협업을 펼친 문샤인은 지난 2015년 첫 번째 싱글 ‘내가 아니야’로 솔로 데뷔한 후 기리보이, 도끼, 이현도, 몰리디, 레디, 뉴챔프, 넉살 등 힙합계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 힙합과 펑크를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여온 뮤지션이다.
특히 뛰어난 노래 실력을 물론 바이올린 전공, 피아노 부전공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G.Verdi Conservatory of Milan)을 석사 졸업한 학력에 영어에 이탈리아어까지 3개 국어에도 능통한 이력 또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KMG 관계자는 “하민우와 문샤인의 신곡 ‘줄게’는 여름의 시작인 6월과 잘 어울리는 유쾌한 힙합 R&B 장르의 곡”이라며 “항상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두 아티스트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민우와 문샤인의 신곡 ‘줄게’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K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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