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한 “솔로 준비, 녹음하면서 막막… 팬들의 칭찬-격려로 해소될 것”
김동한 “솔로 준비, 녹음하면서 막막… 팬들의 칭찬-격려로 해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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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김동한이 솔로 데뷔를 준비하면서 겪은 고충을 이야기했다.

1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가수 김동한의 솔로 미니앨범 ‘디데이(D-DA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앞서 JBJ 콘서트를 마치며 김동한은 “막막하다”라는 표현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이날 김동한은 “가장 막막했을 때가 녹음할 때였다. 저의 목이 가면 다음 녹음을 진행하지 못하기 때문에 걱정했다. 긴 노래는 이틀에 걸쳐서 14시간 정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동한은 “목이 나오지 않을 때 가장 막막했다. 데뷔를 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솔로를 하게 돼서 아직 대중의 피드백을 받지 못해서 막막했다”고 덧붙였다.

“어떻게 해소를 했나”라는 물음에 김동한은 “아직까지 해소하진 못했다. 팬분들의 제 무대를 많이 봐주시고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면 해소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했다.

미디어 쇼케이스를 마친 후 김동한은 팬 쇼케이스로 팬들과 만난다. 이와 관련해 김동한은 “팬 쇼케이스를 하고 나면 힘이 생기지 않을까 한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선셋(SUNSET)’은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의 곡이다. 후렴구의 폭발적인 베이스 라인에 감성적인 기타 리프와 몽환적인 신스가 조화를 이룬다.

한편 김동한은 19일 오후 6시 ‘디데이’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원서연 포토그래퍼(스튜디오 다운)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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