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찬성-동운-동우-니엘,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한 무대 선다! 역대급 초호화 캐스팅 공개
예성-찬성-동운-동우-니엘,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한 무대 선다! 역대급 초호화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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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2PM, 하이라이트, 인피니트, 틴탑, 크로스진, 마이네임 등 최정상의 K-POP 아이돌이 한 무대에 오른다. 

25일(오늘) K-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뮤지컬 '알타보이즈' 일본 공연의 캐스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8월 24일부터 일본 도쿄 마이하마 앰피시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알타보이즈’에는 슈퍼주니어 예성, 2PM 찬성, 하이라이트 동운, 인피니트 동우, 틴탑 니엘, 크로스진 타쿠야, 마이네임 세용이 출연한다. 또한 실력파 뮤지컬 배우 김남호와 한상욱이 출연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알타보이즈'는 교회의 사저로 일하는 5명의 소년 '알타보이즈'가 록 밴드를 결성해 음악과 춤으로 관객의 영혼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이다. 쇼 뮤지컬 형식의 화려한 댄스와 열정적인 노래로 모든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일본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공연해왔다. 이미 탄탄한 팬덤이 존재할만큼 인지도가 있는데다 이번 시즌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이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알타보이즈'의 리더 매튜 역에는 슈퍼주니어 예성과 2PM 찬성이 캐스팅됐다.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동 루크 역에는 인피니트 동우와 마이네임 세용이 함께 한다. 익살 맞은 유머 감각과 포용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진 이방인 에이브라함 역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뮤지컬 무대에 서는 하이라이트 동운과 크로스진의 타쿠야가 맡는다. 멤버 중 가장 감성적인 인물 마크 역에는 틴탑의 니엘이 낙점됐다.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멤버 후안 역은 배우 김남호와 한상욱이 캐스팅됐다. 

이번 공연은 배우별 캐스팅을 A팀, B팀으로 나눠서 공연할 예정이다. 각 페어들이 뿜어내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오는 7월 4일에는 감성보이 마크 역의 더블 캐스트 배우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한편 뮤지컬 '알타보이즈'는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 마이하마 앰피시어터에서 공연한다. 

 

사진=신스웨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