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구구단의 세정, 미나, 나영이 ‘세미나’로 뭉친다.
구구단 세정, 미나, 나영은 2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각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썸씽 뉴(Something New)’ 프리퀄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잭팟 티저 영상을 통해 젤리피쉬의 ‘후즈 넥스트(Who’s Next)’ 주자로 전격 발표되며 화제를 모았던 세정, 미나, 나영은 프리퀄 영상을 통해 2년 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과 매력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세정 미나 나영의 프리퀄 영상은 지난 2016년 1월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젤리피쉬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해 니키 야노프스키의 ‘썸씽 뉴’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을 회상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공개된 영상에서 세정 미나 나영은 연습실에서 ‘썸씽 뉴’ 무대를 다시 한 번 맞춰보며 10~20대 시절 풋풋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웃음도 잠시 그 시절로 돌아간 듯 다시 동선을 맞춰보는 장면에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어, 다시 돌아오는 세 사람의 업그레이드 된 무대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프리퀄 영상 말미에는 컬러풀한 디자인을 배경으로 ‘SEMINA’라는 영문이 공개돼 세정, 미나, 나영이 ‘세미나’로 뭉친다는 사실을 알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세미나’는 세정, 미나, 나영의 이름 첫 글자를 딴 것으로 평범함을 거부하는 독특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세미나는 오는 7월 10일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 선을 보인다.
사진=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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