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김행은 인턴기자] 배우 김주혁이 걸그룹을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목발 투혼을 발휘해 웃음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더위를 피해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찾아 떠나는 열대야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에 멤버들은 밤샘 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멤버들의 건강을 우려한 제작진의 특별한 배려 속에 낮잠자리 복불복을 펼쳤다.
무엇보다 김주혁은 다리를 다쳐 목발을 짚은 불편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걸그룹을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우사인 볼트 부럽지 않은 속도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김주혁은 목발을 짚고 눈 깜짝할 사이에 대기실 앞에 등장해 흐뭇한 아빠 미소를 보이며 에이핑크를 쳐다보는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사진=KBS2 ‘1박 2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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