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하지원(37)이 대만배우 진백림(32)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오전 복수의 매체를 통해 "하지원과 진백림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해명했다.

최근 하지원과 진백림의 인스타그램에는 같은 주제의 사진들이 게재되며 팬들에게 열애설의 의혹을 증폭시킨 바 있다. 특히 싱가포르에서 각자 커피잔을 들고 찍은 사진은 두 사람 모두 게재일이 30주 전으로 표기되어 있어 방문 시기가 겹쳤다.

또한 최근 두 사람은 한중 양국에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난 6월 다수의 중국 언론매체에 따르면 진백림이 하지원의 에이전시인 B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한국 진출에 박차를 가한 동시에, 하지원 역시 진백림의 소속사인 천하무적국제문화유한공사와 계약을 맺은 것.

한편 하지원과 진백림은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하는 한중 합작 프로젝트 영화 '목숨 건 연애'에 출연한다.

사진=하지원, 진백림 인스타그램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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