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4minute), 컴백기념 '에브리데이 팬서포트' 감동 선사 '미친 스케일'
포미닛(4minute), 컴백기념 '에브리데이 팬서포트' 감동 선사 '미친 스케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니스뉴스=김규리 기자] 그룹 포미닛(4minute)이 타이틀 곡 '미쳐' 컴백에 맞춰 팬들과 함께하는 '에브리데이 팬서포트' 이벤트에 나섰다.

포미닛은 지난 9일 신곡 '미쳐'로 컴백한 이후 활동 일주일 동안 매일 팬 서포트 이벤트를 진행, 그야말로 '미친' 스케일의 '팬 사랑'을 증명하고 있다.

'에브리데이 팬서포트'는 말 그대로 매일매일 포미닛을 보기 위해 방송현장을 찾아주는 팬들에게 작은 정성을 담은 특별한 선물을 전하겠다는 멤버들의 마음이 담긴 신개념 이벤트이다.

또한 일주일 동안 '미쳐'의 컴백무대를 찾은 팬들에게 제공된 포미닛의 이색 선물 리스트와 센스넘치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정성스럽게 포장된 선물에는 포미닛의 센 캐릭터에 맞춰 '좋게 말할 때 기쁘게 받아. 언니 미쳐 버리기 전에', '오다가 주웠다' 등의 터프한 이미지를 담은 문구가 새겨져있어 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포미닛은 오전 녹화에는 든든한 김밥 한 줄로 아침식사를, 늦은 밤 녹화에는 에너지 음료와 영양제로 팬들의 건강과 체력을 신경 썼다. 여기에 영하의 날씨를 고려해 대기할 팬들을 위해 핫팩을 준비 하는 가 하면, 발렌타인데이 녹화에 맞춰 ‘미쳐콜렛’ 이라는 멘트가 새긴 초콜렛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13일 KBS 뮤직뱅크 현장에는 대형 커피트럭이 등장,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포미닛이 직접 따끈한 커피와 유자차를 나눠주는 통큰 서포트를 펼치기도 했다.

이처럼 포미닛의 '에브리데이 팬서포트' 이벤트는 '미쳐' 활동 돌입과 동시에 포미닛을 위해 불철주야 함께해 줄 팬들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의 음악방송 녹화 현장 모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포미닛은 강렬한 트랩힙합 사운드의 신곡 '미쳐'로 컴백에 나섰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