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드라마 ‘검범남녀’의 박은석의 남다른 몰입과 노력이 포착되었다.
최근 MBC 드라마 서울 동부지검 형사8부 수석검사 '강현'으로 열연 중인 배우 박은석이 7일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은석은 촬영 현장에서 자신의 배역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극중 복잡한 사연을 지닌 어려운 캐릭터인 만큼 쉬는 동안에도 감정선을 유지하며 인물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방송에서 박은석은 '백범'(정재영 분)의 탓이라 여겼던 형의 죽음이 자살이었음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과오를 인정, 결국 검사직에서 물러나기까지 장현이 올인했던 10년 간의 서사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에 몰입도를 더했다.
이후 강현이 어떻게 변화된 모습으로 다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MBC 드라마 ‘검법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이에스픽쳐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