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배우 이재준이 드라마와 영화계에서 떠오르는 기대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재준은 지난해 이송희일 감독의 영화 ‘야간비행’으로 첫 스크린 주연 도전, 청춘들의 아픔과 고독을 브로맨스 속에 적절히 녹여내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동시에 첫 주연 영화로 베를린 영화제에 초청되는 행운을 거머쥠과 동시에 기대주로 떠오르며 눈도장을 찍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더 러버(The Lover)’로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아서 타쿠야와 함께 유일한 남남커플을 보여주며 심쿵 유발 브로맨스를 발산, 여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그는 극 중 19금을 넘나드는 음란함과 코믹함으로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더욱 주목 받았다.
특히 ‘야간비행’에 이어 ‘더 러버’까지 공교롭게도 남자배우와의 연타석 브로맨스 연기를 펼치며 남자 배우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이재준은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여배우와의 생애 첫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이재준은 “짧은 장면이지만 한효주 선배님과 같이 연기하게 돼서 영광이었다. 사실 긴 장면을 함께 촬영한 것이 아니라서 너무 아쉬웠지만 여배우와의 첫 연기 호흡이었던 만큼, 이번 촬영은 아마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떨렸던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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