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서예진 기자] 영화 '사도' 주역들이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사도’(이준익 감독, (주)타이거픽쳐스 제작)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제작보고회 현장에는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송강호, 유아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송강호 분)와 단 한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유아인 분)를 다룬 이야기로 역사에 기록된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영화다. 9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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