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아이유가 현 소속사인 카카오M과의 10년 의리를 지켰다.
카카오M은 18일 "아이유가 최근 당사와의 재계약을 완료, 카카오M의 전속 아티스트로 시간을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와 관련해 논의를 갖던 아이유는 카카오M과의 돈독한 상호신뢰를 확인하면서 계약 종료 시점을 아직 수개월 앞둔 가운데서도, 재계약 여부를 빠르게 결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아이유는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해 온 소속사인 카카오M과의 의리를 10년이 넘게 이어가게 됐다.
이번 전속계약 연장과 관련해 카카오M은 "아이유와 긴 시간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에 대단히 기쁜 마음”이라며 "아이유가 좋은 아티스트이자 연기자로 더욱 유의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물심양면 서포트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8년 카카오M의 첫 솔로 가수로 데뷔한 아이유는 지난 10년간 여성 솔로 뮤지션이자 프로듀서로 성장해왔다. 더불어 tvN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연기자 이지은으로도 자리매김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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