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사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숀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22일 숀은 자신의 SNS에 “진실이 밝혀지는 동안 누구도 마음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미 다친 마음 쉽게 아물게 할 순 없다는 것을 알기에 상처 입고 아파하는 모든 분들에게 미안하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하루라도 빨리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면서 마음 고생시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증명되는 그때까지는 아직 너무나 머나먼 길이다. 힘든 시간 함께해줘서 진심으로 고맙다. 힘내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숀은 지난달 27일 발표한 ‘웨이 백 홈(Way Back Home)’이 음원 차트에서 급상승세를 보이면서 역주행에 성공했지만 “사재기가 아니냐”라는 의혹에 휩싸이게 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차트를 조작하지 않았는데 어느 시간대에 어떻게 올라가고 왜 빠르게 올라갔는지 설명할 수 없다”면서 “숀의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과 숀의 음악, 숀의 가치를 일부러 훼손하기 위해 양산해내는 억측성 루머와 비방 등에 대해서는 절대로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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