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측 “이특, 급성 담낭염 진단… 예정된 스케줄 취소”(공식입장 전문)
슈퍼주니어 측 “이특, 급성 담낭염 진단… 예정된 스케줄 취소”(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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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 DB - 슈퍼주니어 이특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건강상의 이유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한다.

지난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Label SJ는 “24일 새벽 5시경 이특이 심한 복통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고, 급성 담낭염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면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태라는 소견을 받아, 금일 무사히 수술을 마쳤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특은 수술 후 안정을 취하기 위해 오는 28-30일에 열리는 ‘SMTOWN LIVE 2018 IN OSAKA’ 콘서트를 비롯, 이번 주 예정돼 있던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게 됐다.

이에 소속사는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 드리며, 향후 이특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이하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abel SJ 입니다.

슈퍼주니어 이특의 건강 상태와 관련한 공식 입장 전해 드립니다.

24일 새벽 5시경, 이특이 심한 복통을 호소해 병원을 찾았고, ‘급성 담낭염’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태라는 소견을 받아, 금일 무사히 수술을 마쳤으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Label SJ는 수술 후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의 권고는 물론,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 하에, 7월 28-30일에 열리는 ‘SMTOWN LIVE 2018 IN OSAKA’ 콘서트를 비롯, 이번 주 예정되어 있던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양해 부탁 드리며, 향후 이특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진=제니스뉴스 DB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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