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비주얼 콘셉트 첫 공개…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
스트레이 키즈, 비주얼 콘셉트 첫 공개…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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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컴백 앨범 '아이 엠 후'의 비주얼 티저를 첫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오는 8월 6일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 엠 후(I’m Who)'와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MY PACE)'를 발표하고 5개월 만에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25일 JYP와 스트레이 키즈의 각종 SNS 채널에 신보 '아이 엠 후'와 신곡 '마이 페이스'의 비주얼 콘셉트가 담긴 유닛 티저 이미지 3장ㅇ 깜짝 공개됐다.

해당 티저 이미지 속 우진, 현진, 방찬 유닛은 컬러풀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의상을 소화하고, 각자 다른 시선처리로 컴백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승민, 리노, 창빈 유닛은 푸른색 계열의 스트릿 패션을 선보였으며, 3인방이 동시에 무언가를 바라보고 놀라는 듯한 표정을 드러내 시선을 붙잡았다.

필릭스, 아이엔, 한 유닛은 건물 옥상을 배경으로 팝콘, 농구공 등 자유분방한 느낌이 돋보이는 소품을 활용해 재기발랄한 매력을 풍겼다.

올해 3월 데뷔 앨범 '아이 엠 낫(I am NOT)'과 타이틀곡 '디스트릭트9(District9)'에서 '통제 vs 해방'이라는 대립적인 요소와 함께 다크한 분위기를 발산했던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새 앨범을 통해 밝고 활기찬 에너지로 무장하고 컴백을 손꼽아 기다린 팬들에게 다가갈 전망이다.

컴백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는 데뷔곡 '디스트릭트9'을 작사, 작곡한 팀의 멤버이자 프로듀싱팀 3RACHA의 방찬, 창빈, 한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타인과의 비교로 초조함, 불안함이 생길 수 있지만 사람마다 자신만의 페이스가 있고 그 페이스 대로 가도 좋다. 자기 자신을 믿어라'는 힘찬 메시지를 담았다.

스트레이 키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이 엠 후'에는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를 포함해 총 8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1번 트랙 '후?(WHO?)'부터 타이틀곡 '마이 페이스', '보이시스(VOICES)', '퀘스천(QUESTION)', '불면증', 'M.I.A.', '갑자기 분위기 싸해질 필요 없잖아요', CD 한정 수록곡 'MIXTAPE#2'까지 전 트랙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성장을 증명했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컴백을 기념해 새 앨범 발매 하루 전날인 8월 5일 오후 5시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쇼케이스 '언베일 오퍼스 투 : 아이 엠 후(UNVEIL Op.02 : I am WHO)'를 개최한다. 이들은 공연 규모를 업그레이드하고 '공들여 만든 작품의 베일을 벗긴다'는 의미의 공연 명 '언베일(UNVEIL)'처럼 신곡 무대들을 팬들에게 최초 공개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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