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서머송으로 여름 가요계를 강타할 것을 예고했다.
레드벨벳(Red Velvet)의 여름 미니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은 오는 8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된다. 타이틀곡 ‘파워 업(Power Up)’을 포함한 신곡 6곡과 보너스 트랙까지 총 7트랙으로 구성돼 레드벨벳 특유의 여름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파워 업’은 통통 튀는 8비트 게임 소스와 귀여운 훅이 매력적인 중독성 강한 업템포 팝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신나게 놀고 에너지를 얻으면 일도 신나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으며, 여름 휴가를 떠나는 순간의 설렘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레드벨벳은 지난해 여름 ‘빨간 맛(Red Flavor)’으로 각종 음악 차트를 휩쓸며, 지난 1월 발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배드 보이(Bad Boy)’도 국내 각종 음원, 음반 차트 1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16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 대만, 홍콩, 싱가포르 KKBOX 한국음악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히트 행진을 이어왔다. 이에 이번 레드벨벳의 컴백에 이목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
더불어 30일 0시 이번 앨범의 프로모션 사이트가 오픈, 레드벨벳과 함께 특별한 여름 음료를 만드는 미니게임과 티저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됐다. 이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레드벨벳 미니앨범은 오는 8월 6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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