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라디오 출연하는 후배들, 모두 SNS 팔로우한다"(스테파니 쇼케이스)
스테파니 "라디오 출연하는 후배들, 모두 SNS 팔로우한다"(스테파니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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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가수 스테파니가 친분이 있는 후배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롤링홀에서 스테파니 새 디지털 싱글앨범 '프리즈너(Prisoner)'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스테파니는 "(DJ를 맡고 있는) 라디오에 출연하는 후배들은 다 SNS 팔로우를 한다. 신곡 제목 '프리즈너' 처럼... (가둔다). 어우러지는 걸 좋아한다"라며 "그룹 여자친구가 활동이 많이 겹친다. 또 마마무도 데뷔했을 때 알게 되었는데 노래하는 것 보고 아주 놀랐다. 그룹 세븐틴도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랑 친해지고 싶냐?"는 MC 이석재의 말에 "안가린다. 다 친해지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테파니가 3년의 긴 공백기 끝에 발매하는 이번 신곡 '프리즈너'는 업템포 스타일의 레트로 팝 음악에 케이팝(K-POP)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이다. 사랑해선 안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표현한 가사가 담겼으며, 오는 12일 정오 공개된다.

 

사진=서예진 기자 syj@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