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소희 기자] 그룹 워너비(Wanna.B)의 지휘장 안무 영상이 화제다.

최근 워너비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워너비 데뷔곡 '전체 차렷'의 지휘장 버전 안무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워너비는 모두 지휘장 들고 데뷔곡인 '전체 차렷'에 맞춰 봉 춤을 추고 있다. 특히 지휘장을 든 채로 남성 댄서들 못지 않은 파워풀함에 섬세함을 보여주고 있는 퍼포먼스는 한 치의 오차도 발견할 수 없어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앞서 워너비는 데뷔 직후 가요계 관계자들로부터 “신인 걸그룹 답지 않게 무대에 무게감이 느껴진다” “멤버별로 고르게 실력이 좋고 퍼포먼스가 훨씬 안정적이다” “특히 예전 애프터스쿨 때의 모습이 떠오른다”는 등의 평가를 받아온 바 있다.

또한 데뷔곡 '전체 차렷'은 워너비의 이러한 리딩하는 멋진 여성상을 대변하는 강력하고 세련된 섹시함이 집약된 곡으로, 절도 있는 각군무가 특징이다. 더불어 멤버들은 JYP엔터테인먼트 댄스 트레이너 출신, 걸그룹 데뷔 등 프로페셔널한 이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발레 요가 크로스핏 등으로 다져진 몸매의 소유자들로 이번 영상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워너비는 11일 오후 8시 MTV '더 쇼(THE SHOW) 시즌4'에서 '전체 차렷' 무대를 꾸민다.

사진=제니스미디어콘텐츠

이소희 기자

lsh@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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