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헤일로 멤버 디노가 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헤일로(HALO)는 지난 17일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헤브 뭐해요? 헤일로랑 근황 토크’ 생방송을 진행하며, 멤버들의 근황과 디노의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은 디노가 입대 전 팬들과 소통하는 마지막 방송으로, 헤일로 멤버들은 장난스럽지만 진심이 담긴 손편지와 선물 등을 준비해 감동을 더했다.
특히 군 복무 기간 동안 디노가 다른 멤버들에게 바라는 소원을 적는 시간에는 장난스러운 모습 대신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디노는 V 라이브 방송을 마친 후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여섯 멤버와 함께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뵐 수 있어서 너무 뜻 깊은 시간이었다. 휴가 나올 때마다 멤버들을 통해서 근황 자주 남기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 씩씩한 디노로, 조성호로 돌아오겠다”라며 입대 소감을 남겼다.
한편 디노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오는 21일 27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할 예정이다.
사진=하이스타이엔티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